목포기독병원 사무국장인 황호림 동북아난대숲문화원장이 세번째 숲 이야기 ‘숲을 듣다’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라온제나’, ‘우리 동네 숲 돋보기’에 이어 그가 펴낸 세 번째 숲 이야기다. 숲연구가 황호림의 세 번째 숲 이야기 ‘숲을 듣다’ 는 숲을 사랑하는 저자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숲 길잡이 책이다.
내용은 각 계절에 주로 볼 수 있는 꽃과 나무들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디서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외적인 형태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과거에는 꽃과 나무를 어떻게 대했는지, 지금은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으며, 동북아난대숲문화원장인 저자의 난대숲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황 원장은 국민의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 제고를 위해서 숲활동가, 생태환경 전문 강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왔으며, 삶에 지친 도시민을 숲으로 초대하기 위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들꽃교실’이란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전담 강사로 활동했다.
또 ‘광주 생명의 숲’ 숲해설가 양성과정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목포 1R ‘황호림의 숲 이야기’를 정기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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