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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도시재생뉴딜 청년 캠프톤’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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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도시재생뉴딜 청년 캠프톤’ 대상 수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6.28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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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학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대상, 도시재생 견인 역할 기대

▲ ‘2019 도시재생뉴딜 청년 캠프톤 워크숍’에 참가한 이진학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광양시는 지난 25일(화)부터 2일간 춘천시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19 도시재생뉴딜 청년 캠프톤 워크숍’에 참가한 이진학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도시재생뉴딜 청년 캠프톤 워크숍’은 전국에서 모인 도시재생 및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100여 명의 청년이 창업가, 활동가와 현장답사 후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책과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톤’은 캠핑(Camp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를 말한다.

이번 청년 캠프톤 워크숍은 참가한 청년들과 퍼실리테이터가 조를 이루어 1박 2일 동안 현장답사, 아이디어 회의, 기획, 결과물 발표를 하며, 발표 이후 총 5개 팀을 선정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양시 이진학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은 조장으로서 아이디어 회의, 기획, 결과물 제작, 결과물 발표 등 여러 가지 과정들을 수행했으며, 전문가들에게 공정한 평가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진학 팀장은 “이번 청년 캠프톤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배운 것들을 우리시에 접목해 행정, 주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2016년 선정된 광양읍 ‘골목과 한옥, 문화로 다시 가꾸는 광양삶터’를 시작으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광영동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워라밸시티 광영’, 태인동 ‘과거·현재·미래를 열다 始作’이 선정돼 3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한 행정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가 힘을 합쳐 역량강화 및 시설 공사 등 본격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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