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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전남도의원, 서남권 조선산업 활성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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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전남도의원, 서남권 조선산업 활성화 강조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7.0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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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선박 해상시험 지원센터 준공과 해경서부정비창 조기 구축 필요
▲ 조옥현 의원이 중소형선박 해상시험 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27일 ‘중소형선박 해상시험 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소형선박 해상시험 지원센터와 더불어 해경서부정비창 조기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의원은 “그 동안 전남지역에 없었던 해상 안전 테스트 시설을 확보하게 된 것은 선박운항의 안정성을 담보하고 선박 엔진의 대기오염원 환경 규제에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며 목포·영암 등 서남권 조선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최근 목포·영암지역에 소형선박수리지원센터, 해경 서부정비창 등 조선업 관련 기관들을 유치한 것은 목포·영암 지역이 앞으로 서남권 조선해양의 메카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목포·영암 지역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지원 시설, 연구기관 등을 더 많이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역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치했던 해경 서부정비창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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