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미리 만나보자!
코레일 극락강(역장 나광선)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극락강역을 내일로 명소로 알리고자 5일(금) 극락강역 내일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극락강역은 광주송정역-광주역 사이에 위치한 간이역으로 1일 30회 셔틀열차가 정차한다. 98년의 역사를 지닌 극락강역은 2013년 철도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8년 필름정거장 행사와 꼬마명예역장이 있는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페스티벌 1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장 견학을 포함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관람과 광주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양림역사문화마을, 펭귄마을을 둘러보는 시티투어로 구성됐다.
2부는 19시부터 극락강역에서 포토존, 추억의 간식뽑기, 철도제복체험, 문화공연 등 지역주민과 내일러 모두가 자유롭게 즐기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현재 코레일은 세계 5대 스포츠축제인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전국 20개 KTX역 여행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로 하면 된다.
차성열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2019FINA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극락강역 내일로 페스티벌이 지역주민 및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며, “이를 계기로 광주본부가 철도연계 관광산업과 테마중심축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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