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네이버 해피빈, 신한가족 나눔사업으로 총 3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6 가정에 자동도어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해피빈이 진행하는 신한가족나눔 사업에 신청 선정된 사업으로, 자동도어를 설치해 대상자분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생활의 편리성을 증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자동도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나이를 먹더니 갑자기 눈이 안보여서 생활이 불편함이 많았는데 문이라도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성화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꼭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서 감사하다”며, “선한 뜻으로 항상 함께해주시는 네이버 해피빈과 신한가족나눔사업 관계자분들계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하당노인복지관은 목포지역 독거노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사업 및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고독사 예방과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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