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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동,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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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동,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의 손길 이어져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07.23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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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치킨, 북항동새마을부녀회, 중앙어린이집, 청호라이온스클럽 나눔 실천
▲ 목포시 북항동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목포시 북항동은 초복 맞이 나눔가게들의 나눔에 이어 중복을 맞아 민간단체에서 어르신들 및 저소득층에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목포사랑운동 나눔의 손길이 더욱 줄을 잇고 있다.

북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에는 삼계탕 나눔을, 정월대보름에는 건강기원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중복을 맞아 삼계탕 재료 및 수박, 직접 담은 김치 등을 북항동 내 8개소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또한 충만치킨은 매월 치킨 10마리를 한부모 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치킨에 5천원권 문화상품원을 더하여 나눔을 실천했으며, 중앙어린이집에서 백미 10포대와 청호라이온스클럽에서 백미 40포대를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근일에 전달을 약속하며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박순임 북항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북항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석 북항동장은 “무더운 주말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여 땀 흘리며 김치를 담고 닭을 손질하여 주신 북항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해 여러 물품으로 나눔을 배풀어 주신 단체에 거듭 고마움을 전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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