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인복지회관 내 어르신들 위해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무안지사는 지난 22일 무안군 노인복지회관 내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약 150여 명을 모시고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무안국제공항 하늘로 봉사단과 무안군 급식자원봉사자 15명이 정성을 다해 만든 닭백숙과 수박 등을 대접하고 더위를 잠시나마 잊는 즐거운 오찬의 시간이 됐다.
특히 경로식당을 방문한 할머니는 “봉사자 손을 붙잡고 매년 복날에 좋은 음식과 수박 등으로 대접해 주시니 멀리 있는 자식들보다 가까이 있는 공항공사 직원이 났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정상국 지사장은 “중복을 맞이하여 조촐하나마 작은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섬김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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