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성과창출을 위해 지난 19일~20일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사업추진 계획 및 내용 공유’를 위한 전체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정섭 총장은 ‘결국 살아남는 종은 강인한 종도 아니고 지적능력이 뛰어난 종도 아닌 변화에 잘 대응하는 종이다’라는 찰스 다윈의 말을 인용하여 “보직자를 포함한 전 교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번 기회에 우리대학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직원워크숍은 부서별 통상적인 운영현황 발표가 아닌 3개 혁신 영역별 ▲1. 교육혁신 : 교육과정혁신, 교육환경혁신, 교육시스템혁신, 학생통합역량증진, 교수통합역량증진 ▲2. 산학협력혁신 : 스마트 산학협력혁신, 현장실습활성화, 취UP창UP혁신설계 ▲3. 글로컬혁신 : 한영 Global Building, 한영 Local Building) 사업추진내용과 성과지표 및 달성목표에 대해 각 혁신센터에서 발표했다.

또한 강화영 혁신지원사업단장은 “그동안의 혁신지원사업 진행상황을 전체 교직원 앞에서 보고했으며, 앞으로도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다”고 했다.

한영대학은 이번 전체 교직원 워크숍을 토대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21CEG(Creative(창의인재), Expert(전문기술인재), Global(글로벌인재))! 혁신인재 양성’이라는 혁신사업의 목표를 달성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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