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한영대학교는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취창업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창업프로그램을 8월 22일~23일 보성 다비치 리조트에서 창업 및 창직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Start UP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창직의 이해/창직의 원리/ 창직 사례분석’ 이정원 창직협회 회장 특강비즈니스(린)델 캔버스, 창업아이템 개발 및 성공하는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그룹 컨설팅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직 지도자 초급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캠프 참가자 호텔조리영양과 임정은 학생은 “캠프에 참가하여 창업에 대한 시각을 심도 있게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고 창업전문가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취∙창업혁신 정미라 센터장은 “One-Stop 창업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기업가 정신 및 인큐베이팅 아이디어, 창업 전문가 멘토링의 팀별 시제품 제작의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창업경진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양대학교 임정섭 총장은 “청년창업은 국가산업의 미래이자 산업의 원동력이다”며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대안으로 선친 외국에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학생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다양한 창업에 도전하고 있고 지역사회 기업과 연계해 청년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 스타트업을 지원해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 도전 정신으로 창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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