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달빛 속, 맛난 국악”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한가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한가위 특별공연으로 추석 당일(13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달빛 속, 맛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민요 ‘달맞이, 팔월가, 진도아리랑’, 무용 ‘강강술래’, 단막극 ‘흥보가 중 화초장’, 사물․무용 ‘신명의 판’ 프로그램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진도지역민들에게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추석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악당 앞 광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 전통팔찌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한 공연장 지정좌석제를 운영한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장악과 전화(061-540-4036)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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