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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정가앙상블 Soul지기 초청공연 선보인다18일(금) 오후 7시…‘사랑 거즛말이’ 님의 거짓말에 오늘밤은 낮인 듯 잠이 오지 않는다
고영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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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5  1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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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18일(금)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정가앙상블 Soul지기 초청 ‘사랑 거즛말이’을 선보인다.

정가앙상블 Soul지기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및 전수자인 세 명의 여성 보컬을 중심으로 결성된 팀으로 ‘2014년 제8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고, 2016년 영화 ‘해어화’의 OST 작업에 참여하는 등 정통 가곡을 현대인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여러 노래들을 만들어 선보이는 젊은 감각과 시대의 감수성을 담은 예술을 만들어가는 실력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총 9개의 곡목으로 구성되는데 그 가운데서도 “날 사랑한다던 님은 거짓말, 그리운 님은 꿈에서 나타난다더니 그 또한 거짓말…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로 잠을 자려 하지만 오늘은 밤이 낮인 듯 잠이 오질 않는다”라는 김상용이 쓴 “사랑 거즛말이”는 피아노와 생황 그리고 여성 3명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요즘처럼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기에 이만한 공연을 찾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나태주 시인의 “바람에게 묻는다” 등 사색의 시기에 찬찬히 지나온 한해를 되돌아보는 회상의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공연장 지정좌석제를 운영한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장악과 전화(061-540-4031~3)로 안내 받을 수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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