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자치역량을 위해 평생교육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1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대학교 평생교육원, 공공도서관, 복지관, 주민자치위원 등 평생교육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평생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유도하여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일정은 ▲권인탁 전북대학교 교수의 ‘인생 100세시대, 평생학습의 방향과 평생학습 리더의 중요성’ ▲이은숙 열린사회 시민연합 교육실장의 ‘평생교육과 주민자치 리더십’ ▲평생학습 운영사례 발표 ▲목포시 평생교육 현황 및 방향 설명 ▲박대석 목포대학교 교수의 ‘평생학습과 커뮤니티’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시는 올해 교육사업 성과 및 계획, 평생학습대회 추진위원회 구성 등 평생교육관련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목포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오는 6월 22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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