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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애인체전 목포시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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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애인체전 목포시 종합우승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6.0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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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광양시 3위 여수시, 내년은 구례에서 개최

내년 대회 구례에서 개최


전남 14만여 장애인들의 축제장인 제2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목포시의 종합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가슴펴고 더 높이! 희망모아 더 멀리!’라는 대회 구호아래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희망나주’에서 21개 종목 임원․선수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까지 열렸다.

대회 결과 종합 1위는 목포시, 2위 광양시, 3위 여수시가 각각 차지했고 모범선수단상은 개최지인 나주시에 돌아갔다. 성취상은 영암군, 장려상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해남군이 수상했다.

화려한 식전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선수들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힌 장재혁(42) 선수는 지체 1급 장애인으로 당구 종목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했다. 조선소에서 근무 중 사고로 1급 장애판정을 받고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에도 장애를 체육활동을 통해 극복하고 어느 누구보다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개최지인 나주시민들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각 경기장에서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내 ‘훈훈한 인심이 살아있는 나주시’의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내년 대회는 구례군에서 개최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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