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지난 3일 불의의 화재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에 긴급 재해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박영숙 지청장은 이번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뜻밖의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 6․25참전유공자 댁의 재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아픔을 함께했다.
국가보훈처 재해위로금은 재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위로함으로써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지청장님께서 직접 찾아줘 많은 위로가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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