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 다자녀가족 등 저소득층 가구방문 안부 살펴
목포 이로동 늘사랑어린이집(대표 최미순)은 지난 21일 지역 내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족 등 저소득층 가구에 부식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늘사랑어린이집은 원아 및 학부모, 어린이집 교직원 모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인정 넘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라면(30개입) 5박스, 백미(20kg) 5박스 등(시가 35만 원)의 물품지원을 했다.
최미순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계획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선 이로동장은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한 늘사랑어린이집에 감사하고, 계속해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이로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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