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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4차 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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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4차 위원회의 개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12.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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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양성 훈련우수사례 시상식 병행

▲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양성 훈련우수사례 시상식.
인력양성 훈련우수사례 시상식 병행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는 12월 18일(수) 전남개발공사 6층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한철 공동위원장, 고용노동부 김남용 목포고용노동지청장, 장영조 여수고용노동지청장, 정응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는 전차회의 결과 및 사무국 예산변경 사항 보고, 2019년도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결과 등의 보고에 이어 이어 훈련우수사례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0년도 지역인력양성계획에 따라 목포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등 4개 기관이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전남지역 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계, 용접, 운전운송 등 총 73개 과정, 2,400여 명에 대한 채용예정자 및 재직자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한철 공동위원장은 “전남 지역의 대표 고용거버넌스로서 지역의 현안 해결과 미래산업을 위한 훈련 과정들을 발굴하는 등 전남의 미래를 위한 선제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역 산업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이 당면한 인력양성과 일자리 현안해결을 위해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9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훈련생 부문 3명, 훈련참여기업 부문 2개사, 훈련강사 부문 1명, 파트너훈련기관 1곳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훈련생 부문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김옥길 씨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박영빈씨, 순천상공회의소 노성소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훈련참여기업 부문에는 (유)현진아이엔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은 (유)엑스포전력이 수상했다.

훈련강사 부문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송승훈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파트너훈련기관 부문에는 한양직업전문학교 교장 김춘호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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