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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지역 발전 앞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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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지역 발전 앞장 다짐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1.08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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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목포서 신년하례회…취약계층 나눔활동도

8일 목포서 신년하례회…취약계층 나눔활동도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회장 양화숙)는 8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20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신년 하례회’를 열어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소외계층 나눔활동도 펼쳤다.

신년 하례식은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윤명희 도의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김문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박상철 광주지방조달청장, 우기종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중소벤처 관련단체, 여성벤처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여성벤처기업 회원 간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전남에서 연속 개최돼 여성경제인들이 전남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되는 의미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창립 7주년 기념식 행사 때 진행된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액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2013년 설립된 후 여성벤처기업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기술을 지원하는 등 여성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양화숙 회장은 “사업이 어떠한 환경이나 배경, 조건과 위치를 넘어야 할 때 서로 협력하고 어려움을 나눠야 윈윈하는 효과가 배가된다”며 “올해 목표로 여성기업 홍보 및 우수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갈수록 여성 권익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이 국가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광주와 전남이 힘을 모아 여성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이 잘 커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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