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엠마트 이웃사랑 물품 전달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시 삼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란)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열)는 17일 백미 20kg 4포, 화장지 4팩(30만 원 상당)를 경로당 4개소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삼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김종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더욱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며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14일에는 엠마트(사장 박민석)에서 백미 10kg 5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저소득층 32세대, 지역아동센터 2개소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전달하여 안부를 살폈다.

손영란 삼학동장은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삼학동 만들기에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참여와 나눔 문화가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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