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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고용노동부 2020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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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고용노동부 2020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3.03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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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협의회 자생력 강화로 지역 노동정책과 현안 문제 해결 추진

노사민정협의회 자생력 강화로 지역 노동정책과 현안 문제 해결 추진

광양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노・사・민・정 대표가 협력하여 노사관계 안정과 노동시장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고용・노동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발굴・협의해 노사민정협의회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 개발과 현안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시 현안에 맞는 노사상생분과, 고용평등분과, 지역경제산업분과 등 3개 분과를 구성했으며, 분과위원회 회의를 통해 발굴된 사업 중 3개 분야 7개 사업을 추진한다.

△‘갈등제로 광양시’를 위한 노사갈등 예방・조정 토론회 및 예방・조정 추진단 구성 운영 △‘고용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알림 활동 및 고용평등 교육・상담 추진 △소상공인 정책 홍보 및 사업장 사례별 맞춤 컨설팅 지원으로 소상공인 노사관계 경쟁력 강화 사업 등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강승원 노사협력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노사를 포함한 시민 전체의 의식 개선을 통한 갈등해결 문화를 조성하고 노사민정 역량 강화와 사회적 비용 발생 최소화로 우리 시 노사관계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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