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 광역지원기관(관장 신성화)은 29일(수) 블랙야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후원품 200박스를 지원받았다.

블랙야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취약노인 세대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버이날에 마음잇는 봉사를 통한 고립감 경감 및 정서적 지지로 경로효친 사상의 효나눔 실천을 실시하기 위해 광역지원기관을 통해 후원품을 지원했다.

해당 후원품은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수행하는 고흥군노인복지관 외 전라남도의 17개소 수행기관에 지원, 배분한 야크 효(孝)박스는 1인당 51,070원 상당으로 식료품(라면, 밀가루. 소금, 통조림 등)7종류, 여름용품(토시, 워머, 양말)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행기관은 대상자의 건강, 생활정도(수급권자, 차상위, 저소득)등에 의해 자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소외되기 쉬운 어버이날 후원품을 어르신들께 지원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외출이 조심스러운 요즘,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귀한 나눔을 실천해준 블랙야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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