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진로상담 전문적인 교육 지원

한영대학교는 7월 15일(수) (사)진로상담협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영대학교와 (사)진로상담협회는 ▲한영대학교 소속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진로상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지원 ▲진로상담 분야의 전문적인 연구 및 인력지원 ▲(사)진로상담협회의 교육과정 교내외 홍보 안내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임정섭 한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박근욱 교학처장, 강화영 기획처장, 이근홍 입학관리처장, 양경옥 성과관리혁신센터장, 박동진 학생상담혁신센터장, 김순자 (사)진로상담협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15일(수)부터 16일(목)까지 한영대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사 양성과정(진로상담사 2급 특별과정)을 진행하여 교직원 20명이 수료하였으며, 향후 학생상담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한영대학교 재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진로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섭 한영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과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진로상담 역량이 향상되고, 우리 한영대학교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이 제공되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자 (사)진로상담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상담사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자격을 취득한 교직원들에게 수퍼바이져의 수퍼비전 등 진로상담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로상담협회는 2013년 협회 창설 이후 청소년 진로교육 및 진로상담, 진로 관련 자격증 과정 운영 등을 통해 진로상담 분야 전문 협회로 자리매김했고, 청소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프, 직업체험 활동 지원, 퇴직자에 대한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한 진로상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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