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목포지역, 코로나19 극복위한 사랑나눔 활동

한국철도 광주본부 차량분야 사랑나눔 봉사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광주본부 차량처 및 사업소 직업들은 10일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파인빌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원을 찾은 직원들은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소그룹으로 조를 편성하여 복지원 생활 공간 청소 및 복지시설에 거주중인 장애우와 소통시간을 가졌다.

파인빌 정병천 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지속적으로 봉사해주신 광주본부 차량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주본부 차량사업소는 또 지난 6일 목포시 대양산단로 소재 보담하우스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마철 대비 시설점검활동 및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방역 활동을 했다.

이두형 한국철도 광주본부장은 “코로나19 및 비 피해로 어려움에 있는 복지원 장애우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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