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홀로사는 어르신 120세대 지원
추석명절 홀로사는 어르신 120세대 지원
목포현대병원(대표 김병학원장)은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추석 위문에 사용해 달라며 600만 원을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용해동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금액은 용해동 통장협의회가 추석 위문품 세트(소고기, 미역, 과일 등)를 직접 상자에 구성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코로나19로 자녀들의 방문이 취소되어 외롭게 추석을 보내는 어르신들 120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위문과 함께 전달했다.
목포현대병원 관계자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해동장은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는 목포현대병원에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에 홀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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