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7 21:20 (금)
[정진영 칼럼] “정치는 생물, 박지원 대선 출마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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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칼럼] “정치는 생물, 박지원 대선 출마한다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10.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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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바이든 후보와 같은 출생연도
박지원 원장.
박지원 원장.

미국 민주당 바이든 후보와 같은 출생연도

정진영<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 발행인>

흔히들 ‘정치’에 대해 움직이는 생물이라 말한다. 그만큼 정치라는 것은 다양 무쌍하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치라는 것은 어느 정도 예측가능한 틀 범위 내에서 대부분 이뤄지고 있지만 항상 중요한 변수 또는 변곡점에서는 대부분 예측가능에서 벗어난 행동이나 결정 등이 일어나곤 한다.

이에 따라 정치사 변곡점에는 의외의 인물 또는 생각지 못한 인물이 등장하여 정치세계를 평정하곤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정감사로 국회의원들의 자화자찬이 전개되고 있지만 한편으론 대권 후보, 즉 잠룡들의 움직임이 심상찮게 보도되고 있다.

현재 대권 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 등이 언론의 단골 메뉴를 장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진정한 친문이 아니므로 친문 쪽에서는 그리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다.

친문 주자로 김경수 경남지사가 언급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11월 6일 김 지사의 항소심 선고 공판 여하에 따라 중요 1차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가 친문의 염원대로 무죄를 이끌어낸다면, 그는 일약 대권 주자로 발돋움하게 된다.

김경수 지사는 친노, 친문의 적통을 잇는 후계자라로 인정받고 있으며, 출신 지역도 경남 출신이라 호남 출신과 비교하면 상당히 유리한 측면이 있다. 경남 표를 끌어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로 일약 떠오르게 된다.

김경수 지사의 대권 등장은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의 가장 경쟁자로 떠오르면서, 결국 이들 두 사람은 합종연횡 또는 후보 단일화까지도 생각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에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그럴 수 있다는 얘기다.

또 한편으론 박지원 국정원장의 대권 등장이다.

박지원 원장이 현역 국회의원 시절, 내가 조금만 젊었으면 대권도 도전했으리라는 것은 정치인들 사이에 널리 퍼진 말이다.

하지만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박지원 원장의 등장설도 솔솔 흘러나온다.

왜냐하면,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이 1942년 11월 20일생으로 우리 나이로 79세(만77세)다. 현 대통령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46년 6월 14일생 74세(만74세)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1942년 6월 5일생으로 79세(만78세)로, 조 바이든 후보와 같은 출생연도인 1942년이기 때문이다.

이낙연 대표는 1952년 12월 20일생 69세(만67세), 이재명 지사 1964년 12월 22일생 57세(만55세), 김경수 지사 1967년 12월 1일생 54세(만52세)이며, 서울시장 후보로 언급된 정세균 국무총리는 1950년 9월 26일 71세(만70세)다.<Daum 인물 정보 참조>

박지원 원장의 대권 등장설에 일각에서는 “나이가 많다”, “노욕이다”라는 말들도 나오고 있지만, 정작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바이든에 대해서는 이런 말들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과의 종전 협상 그리고 나아가 평화통일에 주춧돌을 놀수 있는 역량과 경륜을 두루 갖춘 정치인으로 박지원 원장이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하튼 박지원 원장의 움직임에 정치권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 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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