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자료서비스 및 독서프로그램 분석 및 공유

목포공공도서관은 3일(화) 도서관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 탐색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했다.

직원들은 지난 6월부터 국내외 공공도서관의 동향과 자료서비스 및 독서프로그램 현황을 조사하고 현재 도서관에 적용할 특화 독서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더불어, 코로나 일상 중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조별로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향후 독서프로그램 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

문헌정보과 정유림 신규 사서는 “독서당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하면서눈에 띄지 않게 적극적으로 이용자에게 자료서비스와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선배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도서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성규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비대면 자료서비스인 서점 바로대출 운영과 인문학콘서트(온라인), 학교도서관 관계자(밴드 라이브방송) 교육 등 바쁜 와중에도 더 나은 독서프로그램을 위해 자기계발을 쉬지 않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업무공유와 관계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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