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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성 목포시의원, “국가유공자 복지향상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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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성 목포시의원, “국가유공자 복지향상에 노력”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0.12.09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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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 지원책 마련 최선”
장복성 목포시의원.
장복성 목포시의원.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 지원책 마련 최선”

목포시의회 장복성 의원(산정․대성․죽교․북항동)이 대표발의한 ‘목포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362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의 병역의무를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거나 신체적 상이를 입은 분들에게 생활편의를 위한 기본 복지혜택에서 장애인 수준 이상의 복지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정하게 되었다.

개정안은 수수료 감면대상을 확대하고 명확하게 규정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장의원은 올 상반기에도 광복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하신 대상자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자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356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목포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수당을 월 7만 원에서 월9만 원으로, 제357회 임시회에서는 ‘목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수당을 월5만 원에서 월6만 원으로 상향조정 하여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장복성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금액의 적고 많음을 떠나 국가유공자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예우한다는 감사의 의사를 표시하고자 조례안을 개정발의하게 되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에서 비롯된 것임을 잊지 않도록,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2020년 12월 10일자 3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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