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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우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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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우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동향”
  • 호남타임즈 기자
  • 승인 2020.12.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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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우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한근우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한근우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전기과 교수

지난 2019년 7월,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앞서 광주광역시에서 제안한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조성사업’이 2019년 1월 ‘예비타당성 면제’로 최종 확정(1단계 사업기간을 5년으로 정해 4,000억 원 지원)되기도 했다.

이는 인공지능(AI)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이라고, 예측되어 정부의 미래 기술정책에 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인공지능의 역사는 영국수학자 앨런 튜링(Alan Mathison Turing, 1912~1954)이 1950년에 발표한 논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논문은 ‘계산 기계와 지능(Computing Machinery and Intelligence)’이라는 제목으로 튜링은 논문에서 인공지능 기계장치의 가능성과 학습하는 기계장치 등을 언급했다. 이후 1956년 미국 다트머스 대학(Dartmouth College)의 존 매카시(John McCarthy, 1927~2011)교수가 주관한 다트머스 회의(Dartmouth Conference)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다.

1980년대 기준으로 신경회로망 알고리즘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의 연구에 잠시나마 활기를 띠었지만, 컴퓨팅 기술의 한계로 인해 크게 발전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2000년 중반에 들어서 컴퓨터 기술의 발달과 함께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 기반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의 부흥이 시작된다.

인공지능 기술은 과거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발전의 속도가 크게 뒤쳐졌지만, 최근 빅데이터, 컴퓨팅파워 등의 발전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낙관적인 미래가 예견된다. 기술의 발전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구글, 페이스북, IBM, 삼성전자 등의 글로벌 ICT기업은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선도 기업들은 자율주행 자동차, 지능형 가전, 지능형 공장, 의료 등 타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개방형 생태계 구축에 주력, 핵심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등장한 인공지능(AI) 응용기술에는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과 같은 범용 센서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IoT), 공장자동화, 스마트그리드, 전력ICT 등으로 응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에서 비중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의 핵심 기술인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술이, 국내외 시장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산학연 연구개발,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 등의 필요성이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전라남도도 기업, 대학, 연구소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개발 및 인력수요 방향을 주시하고, 추후 관련된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력 양성 체제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밝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 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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