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30일(수)부터 1월3일(일) 휴업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30일(수)부터 1월3일(일) 휴업
‘목포 항구 포차’가 30일부터 새해 1월 3일까지 5일간 임시휴업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휴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목포 항구 포차에 방문객이 밀집 될 위험 및 불안감을 없애고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실시된다.
그동안 목포시와 포차 운영협의회는 포차 메인 간판 및 안내판 설치, 연말연시 감성 인테리어 정비 등 이용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 왔으나,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고심 끝에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포차를 운영할 예정이고, 향후 코로나19 발생 추이 및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영업 재개 등을 탄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 항구 포차 운영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동참코자 운영시간을 오후 5시부터 밤 10시로 조정한 바 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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