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동대, 예방원한약방, 서울퍼니처, 익명의 독지가 온정 잇따라
복지기동대, 예방원한약방, 서울퍼니처, 익명의 독지가 온정 잇따라
연산동 복지기동대(대장 김영일)가 한파와 폭설이 계속된 지난 8일 밑반찬 5종을 만들어 취약계층 15세대에 방문․전달했으며, 비상연락망스티커 부착 및 안전점검 등 안부살피기를 했다.
또 연산동에 소재한 예방원한약방(한약사 조승우)이 신생아와 산모용품 (시가 40만 원 상당)을, 서울퍼니처(대표 이동재)가 백미10kg 20포(시가 60만 원 상당), 익명의 독지가가 라면 5박스(시가 10만 원 상당)를 각각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영일 복지기동대장은 “코로나에 한파와 폭설까지 겹치면서 취약계층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게 돼 걱정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밑반찬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식 연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연산동 복지기동대와 예방원한약방, 서울퍼니처, 익명의 독지가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에게 나눔이 전달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