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희망을 이어가는 선한영향력 행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전라남도치과의사회가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7일 진행된 전달식은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용진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회장, 홍국선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특별위원장 및 직원이 함께 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라남도 치과의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폐금속(메탈, 아말감 등) 기부로 마련되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도내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도 선한영향력을 행사해주신 최용진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치과의사회는 1957년 해남 남창리에서 치과진료봉사를 시작으로 목포, 순천, 영암, 신안, 완도, 진도 등 지역 곳곳에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세월호 유가족 무료 임플란트 등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치과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세대를 위한 무료진료, 구강용품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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