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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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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최종 선정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03.2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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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 공모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해소 등을 위한 직업훈련의 중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규제중심 훈련 심사체계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역·산업별 현안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훈련과정 개설을 주도하여 훈련수요자가 고용유지 및 이·전직 등에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희망하는 훈련을 적시 공급할 수 있도록 훈련 공급 체계를 지역 주도형으로 개편하는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을 마련했다.

금번 선정된 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은 특별고용지원업종 등 위기 산업 종사자의 고용유지 및 전직에 필요한 훈련을 수시로 발굴·운영하는 사업으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해 1인당 300~500만 원의 훈련비용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수요조사 및 산업별 분과위원회 활용을 통해 조선, 에너지, 석유화학, 철강산업 등 지역 위기 산업을 발굴하여 해당산업에 훈련을 공급할 훈련기관을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이한철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위기 업종과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을 통해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우수 훈련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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