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한걸음”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순수 시민단체 목포포럼(상임대표 강경배)이 28일 목포 구도심 중앙하이츠 맡은 편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996년 창립된 순수 시민단체 목포포럼은 시민단체의 역할을 더욱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도심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것.
목포포럼은 주기적인 포럼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토론의 장을 열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지역발전의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에 대해 책임 있는 비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목포포럼은 세계 범선대회를 성공리에 치러낸바 있으며, 10여 년 전에 앞서 갓바위 해상 부상교 건설, 평화광장 앞바다 해상분수쇼, 하당과 남악신도심간의 육교연결 등을 건의하는 등 목포발전에 큰 힘을 쏟았다.
포럼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을 기점으로 목포시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며 건전한 대안세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포럼은 순수시민단체인 만큼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유지, 자본적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운영을 하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