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실시
22일 오후 3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실시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 22일 오후 3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5월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를 개최한다.
20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서는 ‘타이타닉 OST’ 등 총 9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8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13개 파트별로 매주 주말 틈틈이 연습하고 있다.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고, 공연 실황을 녹화해 유튜브에 탑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8월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 ‘12월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코로나 특별방역대책 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랑순 관장은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광주시민과 우리 학생들에게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음악회를 위해 애 쓰신 학생‧학부모‧지도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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