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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및 폭염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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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및 폭염 대비 철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5.26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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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장 회의에서 우수기 대비 철저, 물놀이 위험지역 사전점검 지시
광양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및 폭염 대비 철저.
광양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및 폭염 대비 철저.

읍․면․동장 회의에서 우수기 대비 철저, 물놀이 위험지역 사전점검 지시

광양시는 25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 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경호 부시장은 ▲한시 생계지원 사업 신청 안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안내 ▲농어촌민박 가입 및 방역수칙 준수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 문화체험비 지원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등 지원하는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 대비 철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기 전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내 및 신속집행(특히 소비 및 투자 부문) 추진,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꽃과 숲이 어우러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 공한지 등에 꽃길 꽃동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언급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읍·면·동은 시정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읍·면·동장부터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며 시책을 일선 행정에 반영하려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국·단·소장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통해 기존 격식과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시와 읍·면·동 간 업무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읍·면·동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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