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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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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선제적 대응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1.08.11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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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TF 4개팀 구성(운영, 지급결정, 인력관리, 언론대응)
무안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선제적 대응.
무안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선제적 대응.

전담 TF 4개팀 구성(운영, 지급결정, 인력관리, 언론대응)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전담TF를 구성해 재난지원금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전담TF는 서이남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회복지과장이 총괄반장을 맡고 있으며 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 언론대응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의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에 특례기준을 적용해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이번 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회복지과 전 직원이 참여해 지원금 신청·접수 건에 대해 조사·결정할 계획이며, TF는 지급기준과 사용처 등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시행지침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게 자체적으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군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무안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역 특성상 교통약자인 고령자와 거동불편자가 다수인 관계로 전 직원 으뜸서비스 담당마을제를 활용해 찾아가는 신청접수와 지급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원금이 차질없이 군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신도시지원단과 각 읍면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8월 30일부터 신청·접수를 비롯해 지급 방법, 이의신청 등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콜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미정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코로나 상생 재난지원금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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