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 윳·메츄, 연장 접전 끝 승리
한·태·미 무에타이 국제전이 지난 23일(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돼 평화광장에 나온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국제전은 목포시생활체육무에타이연합회의 주최로 3개 국가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mokpokick52nd 대회도 같이 개최됐다.
최근 K1, MMA등으로 인해 대중의 관심이 높은 편이어서 이번 무에타이 국제전 경기를 보기위해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켜보는 시민들이 많았다.
특히 캐나다 출신 메츄를 응원하기 위해 나온 외국인 여성의 응원전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줬다.
대회는 6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강자전, 최강자전, 한·태 국제전으로 개최됐다. 관심을 받았던 여명구와 메츄, 김태환과 위라윳의 경기는 3라운드 무승부가 됨에따라 연장전을 치뤘으며, 채점결과 한국 선수가 모두 패했다.
한편 이번 국제전은 주최 측이 선수 보호를 위해 팔굽 공격 제한, 니킥 3회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경기를 지켜본 시민들은 너무 과도한 보호 조치로 인해 재미를 반감시켰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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