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3년간 최대 360만 원 지원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3년간 최대 360만 원 지원
목포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의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통장 가입기간은 36개월로서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목포시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3년 만기 시 총적립금 720만 원과 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적금통장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으로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의 근로경력이 있거나, 공고일 기준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월219만 원) 청년이다.
시는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60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0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162명을 포함해 2019년도, 2020년도 가입자까지 총 350명에게 1억9천만 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은 사회에 진출한 청년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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