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00:21 (토)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일선 치안 현장 목소리 들어
상태바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일선 치안 현장 목소리 들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8.27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해남경찰서 등 방문해 맞춤형 정책 발굴 위한 소통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일선 치안 현장 목소리 들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일선 치안 현장 목소리 들어.

목포․해남경찰서 등 방문해 맞춤형 정책 발굴 위한 소통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27일까지 이틀간 목포․해남경찰서 등을 찾아가 일선 치안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치안 현황을 파악해 전남형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섬지역 도민 안전을 담당하는 압해파출소를 방문해 신안 갯벌의 세계 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치안 수요가 늘 것에 대비해 안전에 더욱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일선 자치경찰 사무 유공자와 공동체 치안활동에 기여한 자율방범대 등 협력기관(장)에 각각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도민 생활안전을 위해 일하는 자치경찰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치안유지 활동에 힘써 달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21개 경찰서 등 치안 현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하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