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및 어르신 30여가구 가스사고 예방 자동잠금장치 설치
치매 및 어르신 30여가구 가스사고 예방 자동잠금장치 설치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치매 및 독거노인 등 가스화재 사고에 취약한 군남면 도장마을(치매 안심마을) 30여 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가스안심콕’을 무료로 설치해줬다고 밝혔다.
‘가스안심콕’은 주방의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가스안전장치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는 장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가스안심콕’ 설치 사업은 치매가구 및 독거가구 등에 대해 가스·화재 발생으로부터 안전뿐만 아니라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했다”며“설치에 대한 문의는 영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350-4998)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조기검진, 쉼터운영, 실종예방 배회인식표 발급, 지문등록, 치매 약제비 및 조호물품 지원(간병물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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