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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목원·옥암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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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목원·옥암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1.11.17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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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독거어르신 가정 집수리
목원동,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주택 정비
옥암동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 세대 청소
목포시 옥암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목포시 옥암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하당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독거어르신 가정 집수리
목원동,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주택 정비
옥암동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 세대 청소

목포시 하당동, 목원동, 옥암동이 동절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하당동에서는 하당동새마을협의회(회장 송인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애) 회원 20여명이 14일 거동 불편 독거 어르신 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휴일 이른 아침부터 도배,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등을 실시했다.

송인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깨끗하게 수리된 모습을 보며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하당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원동에서는 지난달 누수가 심각한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주택을 수리했다.

목원동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서부보훈지청,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사업비 4천만 원을 들여 노후주택을 정비했다.

옥암동에서는 15일 옥암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미)와 복지기동대원 등 10여 명이 독거 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집안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고, 오래된 전선과 전등을 교체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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