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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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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앞장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11.1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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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곳 여성친화기업체와 일촌기업 협약 체결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

20곳 여성친화기업체와 일촌기업 협약 체결

광양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며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20곳은 다음과 같다.

▲(주)광양교통 ▲광양용강주야간보호센터 ▲광양희망노인복지센터 ▲내친구어린이집 ▲단비노인복지센터 ▲(주)비에이치인더스트리 ▲송보나린어린이집 ▲아이누리어 린이집 ▲(주)우진에스씨엠 ▲파랑새어린이집 ▲광양앵글주식회사 ▲광양칠성노인요 양원 ▲나누리어린이집 ▲노경회노인복지센터 ▲미래여성의원 ▲성무전력(주) ▲신 화어린이집▲엔젤어린이집 ▲중마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한올유아스쿨어린이집

협약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해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기로 약속하고, 모성 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새일센터는 체결 기업에 여성 인턴 연계·지원, 여성친화 기업 환경 개선사업 지원,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여성 고용 유지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요즘은 검증된 인력을 채용하기가 어려운데 광양 새일센터와 연계한 구직자는 안심하고 채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확산에 앞장서며 새일센터와 함께하는 여성친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일센터는 2014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6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2020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한 14개 업체는 코로나19로 일자리가 대폭 감소한 시기에도 48건의 취업실적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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