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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동·용해동,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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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동·용해동,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온정 나눔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1.11.23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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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새로운교회, 하당동에 백미 100포 지원
장애인정보화협회후원회, 용해동 어르신 가구에 연탄 1천장 배달
목포시 하당동·용해동,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온정 나눔.
목포시 하당동·용해동,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온정 나눔.

목포시 하당동과 용해동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온정으로 가득하다.

하당동에서는 19일 목포새로운교회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 희망과 용기를 나누기 위해 백미(10㎏) 100포(시가 300만원 상당)을 하당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목포새로운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실천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용해동에서는 20일 장애인정보화협회후원회(회장 전장수)가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정보화협회후원회 회원 11명과 문태고등학교 재학생 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용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연탄 1천장을 배달했다.

전장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정보화협회후원회는 장애인정보화협회를 후원하는 모임(별칭 보디가드)으로 지난 6월 결성돼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정보화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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