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협상 거쳐 1개월 안에 사업협약 체결 예정
시와 협상 거쳐 1개월 안에 사업협약 체결 예정
목포시가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스카이원레져㈜를 선정했다.
시는 분야별 평가위원 후보를 전국으로 공개모집해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후 개발계획, 재무계획, 운영계획 등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
스카이원레져㈜는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등과 콘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참여하며, 구삼학부두 20만5천㎡ 부지에 국제규모의 컨벤션센터와 5성급 호텔 등을 포함한 유원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목포시와 협상을 거쳐 1개월 안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원지 육상부지 면적 50% 이상은 공공시설로 조성 후 기부채납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원된다”면서 “다방면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공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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