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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2022 설날 특별공연 ‘새해 새 나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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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2022 설날 특별공연 ‘새해 새 나래’ 개최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2.01.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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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호랑이해를 맞이해‘虎(호)’
국립남도국악원, 2022 설날 특별공연 ‘새해 새 나래’ 개최.
국립남도국악원, 2022 설날 특별공연 ‘새해 새 나래’ 개최.

다함께 호랑이해를 맞이해‘虎(호)’

국립남도국악원은 2월 1일(화)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진도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가족들이 함께 임인년(壬寅年) 새해,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설날 특별공연 ‘새해 새 나래’는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으로 호랑이해의 첫 공연의 문을 열어, ‘코리아리랑’, ‘사람이 되어지라’ 등 다양한 국악관현악곡과 어릴 적 듣고 따라 부르던 동요 ‘설날’, ‘앞으로 앞으로’ 등을 국악관현악곡으로 편곡하여 연주하고, 흥겨운 소리와 춤을 더해 볼거리를 한층 더한다.

또한 공연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대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민화달력과 복주머니 컬러링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람 후기 작성과 22번째 예약자 및 호랑이띠 관람자에게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전 관람객 실내·외 마스크 착용, 공연장 출입 시 체온 측정, 객석 띄어 앉기 등을 통해 안전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날 특별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으로 190명을 모집한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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