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촌,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임진각 볼 수 있어
[목포타임즈=이윤정기자]목포역(역장 박석민)이 금년 초에 KTX를 타고 당일에 휴전선 DMZ(비무장지대)를 다녀올 수 있는 안보여행 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이용객이 늘고 있다.첫 손님으로 지난 3월 31일 아침 6시에 출발하는 KTX 502열차에 목포시민 15명이 출발했는데, 박석민 역장이 직접 환송하면서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후 교사연수 및 어린이안보체험으로 80명이 다녀왔는데 제 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임진각을 방문하여 생생한 분단 현실을 보면서 많은 교육체험이 되었다. 이 코스는 매주 토요일마다 출발하는데 그동안 직장연수 및 단체여행으로 225명이 다녀왔고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박석민 역장은 “목포시민이 당일로 비무장지대를 골고루 체험하기에 적당한 코스라며, KTX 할인과 무료버스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져 있기 때문에 어린이안보체험과 직장인연수 및 군생활 추억여행에 아주 좋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요금은 대인 86,900원, 어린이 67,900원이며, 여행문의는 목포역 ☏(061)242-051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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