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상 위험요인 제거와 인명 피해사고 예방 중점 관리
봄철 해상 위험요인 제거와 인명 피해사고 예방 중점 관리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봄철 성어기 출어선 증가 등 해상 출항 선박이 증가함에 따라 항행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6월까지 항로표지 시설을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봄철 성어기는 어업 활동과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어선 통항량이 많아지는 데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목포해수청은 진도·완도권 연·근해 어선과 낚시어선의 주요 어로 해역에 위치한 항로표지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특히 소등 등 항로표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세심하게 파악하여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봄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운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항로표지 시설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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