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0일 염산면 소재지 앞에 위치한 NADO카페(대표 김디나·김디도)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04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염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님과 가깝게 살고 싶어 고향에 내려와 디저트 카페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두 남매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영광곳간과 인연을 맺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작은 실천이지만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광곳간에 훈훈한 소식을 전해준 NADO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고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이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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