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내 응급 및 이례상황에 대비한 여객구호물품 특별점검 시행
열차 내 응급 및 이례상황에 대비한 여객구호물품 특별점검 시행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열차이용고객의 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열차 내 여객구호물품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열차이용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확보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말부터 10일까지 여수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 주관으로 순천역과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하는 KTX 및 일반열차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열차 내 여객구호물품은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산소캔을 비치하고 있으며, 운행 중 사고 및 장애 발생 시 고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확성기·안전지시봉·비상생수·담요·베개 등 구호물품을 운용 중에 있다.
특별점검을 주관한 광주전남본부 여수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여객구호물품은 열차승무원 일일점검과 매월 안전의 날 특별점검을 통해 이례사항 시 완벽히 운용되도록 지속 관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