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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용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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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용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1.10.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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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훈지청, 범용수 등 전남 서부지역 7개 시·군 2,130명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이 지난 20일 목포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28명을 초청해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지난 6월 30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돼 월남참전유공자를 국가유공자로 인정하게 됨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보훈지청 관내 2,130여 명의 월남 참전유공자를 대표해 범용수 목포시고엽제전우회 지회장을 비롯한 고엽제베트남 단체 지회장 등 28명에게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했다.

이명재 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머나먼 이국땅에서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각별한 예우와 지원은 국가의 당연한 도리이자 책무이며, 그 분들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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