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23일,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최병배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조성사업, 국가정원 내 미래정원 및 식물원 조성 현장, 신대도서관 건립사업, 선월 하이파크단지 조성사업, 풍전주유소~조례마을 간 도로개설사업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민원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진입로 협소와 주차장 부족에 따른 정비를 요청했고, 수익창출 및 유지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월 하이파크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실시계획 인가 전 하수처리장 계획이 미반영됨에 따라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위치를 선정할 것을 당부했고, 신대도서관 건립사업 및 풍전주유소~조례마을 간 도로개설사업 현장에선 주변 아파트 거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음 등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최병배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보다 정확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모두 마치고,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